3리터 하우스

3리터하우스는 주요 외피요소인 벽체와 창호의 단열성능이 4~5배로 향상되므로 대부분의 열손실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. 또한 기존 주택이 내단열을 적용하는데 반해 본 고효율 주택은 외단열 공법을 적용하여 건물 구조체가 실내 축열체로 활용될 수 있으며, 외부 일사에 의한 축열요인을 감소시킬 수 있으므로, 실내외 부하변동에 민감하게 대응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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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효율 단열기술(Neopor)

  • 기존의 스티로폼(EPS)보다 20%이상 단열성능이 향상된 네오폴이 BASF사에 의해 개발되어 3리터 하우스의 연료절감을 가능케 함
  • 네오폴은 내부구조상 적외선 복사열을 반사시키는 미세한 Graphite입자를 함유
  • 3리터하우스에는 바닥 300mm, 벽체 350mm, 지붕 400mm 두께의 Neopor이 사용되었다.

최적의 창호설계(3중유리)

  • 창호면적을 늘려 태양에너지의 활용 및 거실조명 개선효과
  • 유리층 사이에 비활성가스로 채워 넣은 3중유리 (48mm, 0.8W/m2K)는 기존 주택에서 적용하는 복층유리 (22mm, 3.3W/m2K)에 비하여 두께는 2.4배 정도이지만 단열성능은 4배이상 우수하여 건물에서 가장 큰 부하요소인 유리를 통한 열손실을 막아준다.

잠열보유 플라스터(PCM, Phase Change material, Micronal)

  • 마이크로캡슐 형태의 잠열보유 특수입자가 포함된 플라스터를 천정과 벽면에 2mm 두께로 시공
  • BASF사가 개발한 플라스터에는 약 10~20%가량의 잠열을 저장해 주는 Wax 입자를 함유하여 겨울 및 여름에 자동적으로 일정한 실온을 유지

2중외피(Double skin)

  • 여름철은 Blind와 환기기법으로 냉방부하 절감
  • 겨울철은 Buffer zone 역할로 난방부하 절감